예상대로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아이들 놀이터도 잘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샤워실에 드라이기가 있는건 감동이었습니다

그런데...땅이 뒤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라 누워있으면 자꾸 한쪽으로 쏠리는게 좀 불편했고 대박인것은 1시가 되어도 자지않고 떠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른 캠핑장은 10시 이후 소등은 기본이고 방송까지 합니다 근데 여긴..,플랜카드에 11시이후 조용히 하라고 적혀는 있지만 강제성은 없는것인지.. 화장실가며 보니 곳곳이 폭탄이더군요.. 그 폭탄들이 모여서 아주 시끄러웠습니다 캠장에게 전화를 해볼까 고민까지 했습니다 근데 경험상 이정도 관리상태라면 전화해도 조용해지진 않았던터라 그냥 참고 잤습니다

5월에 예약을 미리 해두고 4월은 번개로 가본건데... 너무 시끄러워서 5월 예약을 취소해야하나 다시 한번 더 믿어보고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